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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51만8000명↑…증가 폭 4개월 연속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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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8월 취업자 51만8000명↑…증가 폭 4개월 연속 축소

게재 2021-09-15 08:25:35
'취업의 문을 뚫어라'
'취업의 문을 뚫어라'

지난달 취업자 수가 52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고용회복세가 6개월 연속 이어졌다. 수출 호조와 작년 취업자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고용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다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속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 등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증가 폭은 넉 달 연속 축소됐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8000명(1.9%)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증가 폭은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쪼그라들었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1월(-98만2000명) 1998년 12월 이후 22년 1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보였다. 그러다가 2월(-47만3000명) 감소 폭을 좁히더니 3월(31만4000명)부터 증가세로 전환했다. 4월(65만2000명), 5월(61만9000명)에는 60만명 이상 증가했다가 6월(58만2000명), 7월(54만2000명), 지난달까지 50만명대를 유지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1.2%로 전년보다 0.8%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전년보다 1.0%p 오른 66.9%를 기록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74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명(-13.9%)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6%로 전년보다 0.5%p 하락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역대 최저 수준인 2.8%로 나타났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75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6000명(-0.6%) 감소하며 6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