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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광주·전남 메가시티 성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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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광주·전남 메가시티 성공에 총력"

14일 국회서 지역 공약 발표
"첨단업·그린에너지 이끌어야"

게재 2021-09-14 17:00:34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을 첨단산업과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광주·전남의 메가시티 성공을 공약했다.

김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메가시티에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집적하고 에너지밸리를 세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첨단산업과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산업화 시기 독재정권들은 수도권, 대기업, 수출 중심의 불균형 발전전략을 펼치며 호남에 희생을 강요해왔다"면서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도 광주·전남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산업 전환기로, 광주·전남이 경제를 늦게 시작했지만 가장 앞서가는 선도경제로 만들 절호의 기회"라고 말한 뒤 "호남이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균형분권 정책을 추진할 김두관 정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광주·전남 메가시티 공약으로 △광주 군 공항 부지를 그린 스마트시티로 조성 △에너지 밸리를 세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광주 유치 △호남권 첨단 의료산업 집중 육성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집적화 △남해안 신성장산업벨트 조기 육성 등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오늘 공약의 궁극적인 목표는 호남권 메가시티 발전전략을 통해 호남 시도민의 1인당 GRDP를 수도권과 부울경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것"라고 말한 뒤 "호남을 민주주의의 심장에서 국가 경제의 심장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