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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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광주기독병원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 시행
  • 입력 : 2021. 07.01(목) 15:29
  • 노병하 기자
광주기독병원의 제14차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가 지난달 28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의 제14차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가 '토닥토닥 환자안전! 힘내세요 감염관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병원 내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환우·보호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주일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토닥토닥 격려나무 전시 △King of Kings(설명왕/회진왕/칭찬왕/유머왕) △리더십이 찾아가는 직원응원 라운딩 △환자안전 OX퀴즈(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및 환자안전 참여활동 캠페인) △놀면 뭐하니! 다짐하고~다트하고 △슬기로운 병원생활 동영상 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은 물론 환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여토록 해 모두가 광주기독병원 생활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안전활동과 감염예방활동에 예외가 없음을 강조했다.

특히 행사를 위해 광주 남구청에서 적극 협력했으며, 해태제과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로하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직원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온 우리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들께 위로와 격려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기독병원은 언제나 정성을 다해 지역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