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제공 |
지난달 10일을 시작으로 서구청 직원, 서구의회, 서광회, 18개 동 자생단체, 서구마을네트워크 '이락' 등 시민·기관·단체·직원들의 성금 릴레이 후원이 줄을 이었다. 지난 8일까지 18개 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모두 후원에 참여했다.
성금은 총 2633만4000원으로 현지 미얀마 민주화 운동 단체인 (사)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와 5·18기념재단에 전달됐다.
한편 서구와 서구의회는 미얀마에 민주화가 하루빨리 찾아오기를 염원하며 미얀마 사진전을 개최하고, 민주화 운동 후원금 모금과 함께 '미얀마 군부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