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안전속도 5030' 대주민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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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경찰 '안전속도 5030' 대주민 홍보활동
  • 입력 : 2021. 03.21(일) 14:59
  • 함평=서영록 기자
함평경찰서 관계자들이 함평군민교통에 안전속도 5030 홍보스티카를 부착하며 대 주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함평경찰은 오는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안전속도 5030' 대비해 보행자 보호활동과 함께 버스와 택시에 홍보판을 설치하는 등 대주민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함평경찰은 교통안전표지판 97개소 교체와 도로도색 등 노면 7.05㎢ 정비 등을 3월 말까지 완료하고 속도위반 무인 교통단속장비를 추가 도입해 읍·면 시가지 구간에 대해서는 시속 50㎞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제도를 시행하고, 불법 주‧정차 구역 중 ▲소화전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는 연중 24시간 단속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했다.

정환수 서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선진문화정착을 위한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됨에 따른 불법 주정차를 피하고 차량 제한속도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평=서영록 기자 yrse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