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세이버'란 급성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3명의 구급대원은 지난해 11월29일 '사람이 쓰러졌다'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해 뇌졸중 인지와 신속한 응급처치 및 적정병원 이송으로 뇌 기능 손상 골든타임을 지켰다는 것.
김재승 서장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급성 뇌졸중 환자뿐 아니라 심정지·중증외상환자 등에게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서영록 기자 yrse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