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공하나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대 제공 |
13일 광주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임형택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는 전날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을 추진 중인 공하나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학교밖 청소년에게 취·창업 관련 정보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교밖 청소년이 건강한 청소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테마가 있는 골목' 프로젝트를 추진해 센터 청소년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광주대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상담 및 검정고시 지원을 비롯해 취업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자립 지원, 청소년 자치활동, 건강검진, 체육·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