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유재신·임기준 등 5명 웨이버 공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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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KIA 유재신·임기준 등 5명 웨이버 공시 신청
이원빈, 박동민 등 육성선수 4명도 말소…총 10명 방출
  • 입력 : 2020. 10.30(금) 19:24
  • 최동환 기자
유재신. KIA타이거즈 제공
포스프시즌 진출에 실패한 KIA타이거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KIA타이거즈는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유재신과 이은총, 내야수 고장혁, 투수 박서준과 임기준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투수 박동민과 강민수, 포수 이진경, 내야수 이원빈에 대해서는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고 노관현을 군보류 자유계약선수로 풀었다.

KIA타이거즈는 "최근 이 10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