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최유진이라고 합니다. 당시의 민주노동당이라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정당의 비례대표로 당선이 되어서 4년 동안 북구의원을 했었어요.
의원 시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그때 제가 만 26세라는 나이이고 또 청년이다보니까 그런 분야에 관심도 많고 또 여성이다보니까 여성친화적인 조례를 개정한다거나 예산을 수립하고 수정하는 역할을 했던 것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있는 기업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또 함께하시는 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교육사업 등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연대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이나 일자리창출,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이나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기업목표가 있어요.
그래서 매출이 나지않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은 유지해야하는 딜레마가 있는 상황이었는데제가 생각했을때는 한시적으로나마 이분들이 고용을 유지할 수 있고 유지하지 못하더라도 평가나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정책적인 도움, 예산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전남일보 '광주사람들'에 참여하게 됐는데요. 전남일보가 항상 젊어지고 지역과 소통하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은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그런 신문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라고 또 유투브 많이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꼭 눌러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