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매달 17일 함평한우 먹는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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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매달 17일 함평한우 먹는 날' 지정
식재료센터서 11% 할인 전통시장 재개장 이용객 유치
  • 입력 : 2020. 10.15(목) 14:59
  • 함평=서영록 기자
함평 생비빔밥 식재료센터
함평군은 매달 17일을 '함평한우 먹는 날'로 정하고 함평 생(生)비빔밥 식재료센터를 통해 월 1회씩 함평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기존 5일시장이 17일부터 현대식 점포를 갖춘 함평천지 전통시장으로 재개장됨에 따라 이용객 유치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첫 할인행사는 함평천지 전통시장이 공식 개장하는 17일 함평 생(生)비빔밥 식재료센터(시장 옆)에서 열린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나 주민들은 함평에서 사육된 1등급 한우를 부위에 따라 최대 11%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17일이 일요일이면 전·후 장날(12일·22일 중 1일)을 할인행사일로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최고급 함평천지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함평한우 먹는 날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서영록 기자 yrse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