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전남대병원 교수 |
이번 사업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이대목동병원·중앙대병원·민간기업 ㈜커스메디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행하며, 김명선 교수팀은 5년간 총 5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복잡 골절·골결손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비임상 및 임상연구' 부문을 추진한다.
김 교수는 "외상으로 인한 어깨와 팔꿈치의 복잡골절·골결손에 대한 3D 금속프린팅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골결손 대체물에 대한 의료기기 개발연구는 미미한 상태로 이번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및 국제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