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병원 김명선 교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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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전대병원 김명선 교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 입력 : 2020. 09.16(수) 11:02
  • 곽지혜 기자
김명선 전남대병원 교수
전남대학교병원은 김명선 정형외과 교수(근골격계 조직재생 연구센터장·사진)팀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이 선정돼 난치성 복잡 골절 및 골결손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인공 견관절 및 주관절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이대목동병원·중앙대병원·민간기업 ㈜커스메디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행하며, 김명선 교수팀은 5년간 총 5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복잡 골절·골결손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비임상 및 임상연구' 부문을 추진한다.

김 교수는 "외상으로 인한 어깨와 팔꿈치의 복잡골절·골결손에 대한 3D 금속프린팅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골결손 대체물에 대한 의료기기 개발연구는 미미한 상태로 이번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및 국제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