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적격자 없어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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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적격자 없어 재공모
  • 입력 : 2020. 08.11(화) 17:00
  • 박수진 기자
광주시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공모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재공모하기로 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주문화재단 지원자 7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명을 상대로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나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가 면접을 통해 복수의 후보자를 광주시장에게 추천하면, 광주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해 광주시의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한다.

1차 공모에서 적격자가 없음으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재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3일 서류 심사, 10일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며 현 대표이사 임기는 오는 9월13일 만료된다.

박수진 기자 suji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