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노협-빛가람동 사회단체, 호수공원 환경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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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광전노협-빛가람동 사회단체, 호수공원 환경 정화활동
  • 입력 : 2020. 06.02(화) 17:38
  • 나주=박송엽 기자
광전노협-빛가람동 사회단체, 혁신도시 호수공원서 환경정화 캠페인. 광전노협-빛가람동 사회단체 제공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 공공이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와 나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상가번영회 등 사회단체가 빛가람혁신도시 중앙호수공원에 모여 환경 캠페인 및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빛가람혁신도시 상징인 중앙호수공원 환경 미화 등을 통한 광전노협과 빛가람동 지역 단체간 상생과 코로나19 극복을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호수공원 환경 정화활동은 광전노협 장재영 의장을 비롯 한전 등 15개 이전기관 노조 간부들, 최길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장, 남용식 빛가람동 상가번영회장을 비롯 빛가람동발전협의회, 빛가람동 로터리클럽, 영산포발전협의회(이기준 회장) 등 여러 사회단체 총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조영식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지차남, 김철민, 박소준, 서채수, 허영우 시의원, 김영백 빛가람동장 등도 환경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장재영 광전노협 의장은 "근무 환경과 사회·문화적인 이질감은 보이지 않게 있겠으나 빛가람혁신도시의 상징인 중앙호수공원을 깨끗이 하고자 하는 마음은 같은 마음이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다함께 힘을 합쳐 클린 혁신도시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남용식 나주 빛가람동 상가번영회장은 "빛가람혁신도시의 상징인 중앙호수공원 환경 정화활동을 계기로 광전노협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상가번영회 등 여러 사회단체가 서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힘든 지역경제가 조금씩 회복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 정화활동이 끝나고 광전노협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혁신도시 내 한 상가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생 협력하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빛가람동 소상공인 돕기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기로 협의했다.



나주=박송엽 기자 sypark2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