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율 광주 89%·전남 8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 행정 의회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율 광주 89%·전남 83%

전국 평균 93%…신용·체크카드 선호
강진군 93% 최다·진도군 57% 최저

게재 2020-05-25 16:49:27

전국 2015만여 가구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12조7136억원을 받아갔다. 전체 가구의 92.8%에 해당한다. 광주는 89.1%, 전남은 82.8%로 전국 평균 보다 낮았다.

광주시는 24일 기준 광주지역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61만5000여 가구 가운데 54만8388가구(89.1%)가 363억3700만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 및 체크카드(39만3458가구) △상생카드(7만8764가구) △현금 (7만6166가구) 등 순이다.

전남도는 24일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84만7077가구 가운데 72만5162가구(82.8%)이 4378억 7000만원을 수령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 및 체크카드(38만8437가구) △현금 (19만2174가구) △상품권 (11만1461가구) △선불카드(3만3090가구) 순이다.

지역별로는 △강진군 93.0% △곡성군 92.0 % △무안군 91.1% △구례군 91.0% 등이 수령비율이 가장 높았고, 진도군이 57.3%로 가장 낮았다.

이밖에 △장흥군 89.9% △영광군 89.5% △여수시 89.3%△목포시 89.1% △화순군 88.4 % △보성군 87.8% △영암군 87.5% △고흥군 87.4% △장성군 86.0% △신안군 83.9% △담양군 80.9% △광양시 79.5% △순천시 78.8% △완도군 78.6% △해남군 73.9% △함평군 71.6% △나주시 69.2% 등이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은 내달 5일 마감된다. 이날부터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은행 창구 신청 시 요일제(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는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사용해야 한다. 이때까지 다 못 쓰면 잔액은 정부가 환수한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은 법적으로 5년까지 사용이 유효하다.

정부는 8월 31일까지 사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나 조례를 뜯어고치지 않는 한 이 기간을 넘어 사용하더라도 문제되진 않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