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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당선자>광주 동남갑 윤영덕, '정치 신인' 돌풍…첫 선거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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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당선자>광주 동남갑 윤영덕, '정치 신인' 돌풍…첫 선거서 당선

게재 2020-04-16 00:17:25
15일 윤영덕 민주당 광주 동남갑 당선자가 지지자들과 출구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15일 윤영덕 민주당 광주 동남갑 당선자가 지지자들과 출구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광주·전남에 불어닥친 강력한 민주당 바람은 정치 신인의 패기에도 힘을 보탰다. 광주 동남갑 윤영덕 당선자가 3선 의원인 장병완 후보를 큰 격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첫 선거 도전에 국회에 입성하게 된 윤 당선자는 지난 민주당 경선에서도 광주 남구청장 출신의 최영호 후보에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쟁쟁한 기세를 확인시킨 바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예산전문가' 장병완 후보가 버티고 있는 지역인만큼 인지도 면에서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꾸준히 바닥 민심을 다진 결과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에는 매일 마을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 행보를 이어왔다.

윤 당선자는 1991년 조선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광주·전남지역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이후 북경대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고 돌아와 강의·연구와 더불어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선 및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했으며 정부 출범 후 지난해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윤 당선자는 남구를 '4대 혁신산업 성장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차세대에너지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역인적자원개발 사회혁신센터 조성 △문화콘텐츠산업 집적단지 조성 등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