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광주 북구를 '4차산업 교육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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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광주 북구를 '4차산업 교육허브'로"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
  • 입력 : 2020. 01.13(월) 18:07
  • 김정대 기자
조오섭(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광주시교육청 산하 기구인 교육연구정보원(이하 정보원)과 4차산업 진로지원센터(이하 진로센터)를 북구 오치동 자연과학고로 유치해 북구를 '4차산업 교육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에 따르면 광주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자연과학고에 1만여평의 시교육청 소유의 유휴부지가 남아있어 정보원과 진로센터가 이전하기에 충분한 면적이다. 교육정보시스템 운영, 진로교육, 독서교육, 교육정보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보원과 장휘국 시교육감의 공약사업인 4차산업 진로지원센터까지 신설되면 오치동은 '4차산업 교육 허브'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예비후보는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이 부지문제로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정보원 이전을 통한 자체 리모델링이야 말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연구·정보 정책를 총괄하는 정보원과 진로센터를 북구 오치동에 유치해 AI집적단지와 연계된 '4차산업 교육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정대 기자 noma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