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보성세계차박람회가 지난 20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진은 20일 열린 개막식 기념촬영. 보성세계차박람회 조직위 제공 |
대한민국 티블랜딩대회 Tea&Tea 부문에서 임이수영씨가 출품한 '연황차'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최명혜씨의 '홍차, 따로 또같이', 동상은 최완이씨 'Before Sunrise'가 각각 선정됐다.
Tea&Ete. 부문 금상은 최수수씨가 출품한 '계절감, 소서', 은상은 박진아씨 '청련차', 동상은 길민자씨 '진생 그린티'가 받았다.
세계차품평대회 녹차 부문 금상은 보성 청우다원 '청우명차 우전', 은상은 몽중산다원영농조합법인 '차 중의 차 봄', 동상은 보성 원당제다원 '서리꽃이 핀차 녹차'가 수상했다.
홍차부문 금상은 스리랑카의 OP(EN 2737)이, 은상은 인도 Temi Tea의 'E-HW'가 각각 받았고, 동상은 하동발효차 영농조합법인에서 출품한 '홍잭살'에 돌아갔다.
흑차 부문 금상은 운차지방의 '자상청', 은상은 명흥 '보이차', 동상은 운차지방의 '선면금보고수차병'이 차지했다.
보성 티마스터 챔피언십 대상은 이미례·김형복씨가 출품한 '사군자 남매'가 영광을 안았다. 금상은 곽소영·윤은주씨 '구름차', 은상은 김경자·송순덕씨 '엄마 손은 약손', 이순금·박수진씨 '가을 햇살 품은 그린티', 동상은 안찬수·임영란씨 '차와 빛', 이강자·도성미씨 '한 잔의 차에 만추를 담다'가 각각 수상했다.
보성=문주현 기자 jhmu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