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2시46분께 여수시 중흥동 한 선착장에서 선원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
A씨는 선착장에 정박 중인 496톤급 유조선의 선원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내 숨졌다.
해경은 A씨는 동료들과 외출을 한 뒤 다시 선박으로 돌아가던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이경기 기자 g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