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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가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실채점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국·수·탐 600점 표준점수 기준으로 전남대 의예과는 399점, 조선대 의예과는 397점이 지원 가능 선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서울대 인문계열은 401점 이상부터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기 광주지역 고등학교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영역 132점, 수학영역은 가형 126점, 나형 130점으로 나타났다....
박수진 기자2018.12.10 17:49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가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실채점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국·수·탐 600점 표준점수 기준으로 전남대 의예과는 399점, 조선대 의예과는 397점이 지원 가능 선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서울대 인문계열은 401점 이상부터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10일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기 광주지역 고등학교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영역 132점, 수학영역은 가형 126점, 나형 130점으로 나타났다.1등급 기준 원점수는 국어 84점, 수학가형 92점, 수학나형 88점이다.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은 지난해 10.03%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5.3%가 나왔다. 사회탐구영역은 과목에 따라 1등급 구분 표준점수가 63~67점, 과학탐구영역은 64~67점으로 ...
박수진 기자2018.12.10 16:37광주여고 3학년 학생들이 5일 교실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받고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아~"성적표를 받아 든 고3 수험생들 대부분의 입에서는 탄식이 터져나왔다. 가채점으로 미리 성적을 예측했지만, 막상 성적표로 현실을 확인하니 막막한 표정들이었다.5일 오전 9시, 지난달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광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은 학생들의 한숨으로 가득했다.예년보다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 탓에 수시를 본 학생들도 울상을 짓는 경우가 많았다. 수시 수능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이다.역대 최고의 '불수능'이 수험생들에게 준 것은 매우 큰 성적 편차다. 최상위권은 흔들림 없는 소신지원이 가능해진 반면, 수험생들이 몰려 있는 중위권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올해 수능은 '수시 이월'이라는 변수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보통 ...
박수진 기자2018.12.05 19:32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1등급 컷 표준점수가 132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128점보다 높아진 것으로, 수험생 80%가 가장 어렵다고 말했던 것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진 셈이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워 전체 평균 점수가 낮아지면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아지면 낮아진다. 아울러 1등급에서 5점 정도의 차이를 보인 다는 것은 2~3등급에서는 타격이 엄청난데, 보통 자신의 평소 등급에서 1등급이나 2등급까지 하락하기도 한다. 즉 이번 불수능으로 최상위권보다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피...
노병하 기자2018.12.04 19:23말 그대로 '불수능'이었다.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영어·수학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어영역의 경우 현 수능 체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표준점수 최고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영역은 1등급을 받은 응시자의 비율은 5.3%로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5일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를 발표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5일 배부될 예정이다.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영역은 150점, 수학 가형은 133점, 수학 나형은 139점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도와 비교해볼 때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영역 16점, 수학 가형 3점, 수학 나형은 4점 상승했다.표준점수의 경우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최고점은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노병하 기자2018.12.04 17:37장성고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전국적으로 수능만점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9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를 발표한 결과 장성고 3학년 문과계열 허모(18)군이 전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영역별로 국어 150점, 수학 나형 139점, 영어 1등급, 사회탐구(동아시아사 65점·세계사 66점), 한국사 1등급이다.허군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과목별로 취약했던 부분을 방과후활동 수업으로 보충했으며, 사설학원은 다니지 않았다.특히 어려운 문제와 부딪히면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했던 습관이 전 과목 만점의 비결이었다.순천이 고향인 허군은 현재 서울대 경제학과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장성고에서는 4년 전인 지난 2015학년도 수능에서도 문과 만점자를 배출했다.
박수진 기자2018.12.04 16:15수험생 80%가 가장 어렵다고 꼽았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1등급 컷 표준점수는 132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8점보다 높아진 것이다.시험이 어려워 전체 평균 점수가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즉 유독 어려웠다던 체감 난이도가 실제 결과로도 나타난 셈이다.특히 1등급 비율은 지난해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소폭 줄었고, 2~3등급이 3~4등급으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최상위권보다는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난이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어 2~3등급 하락…영어 1등급 절반으로 줄어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수능채점위원장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를 발표했다. 영역과 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했다.평가원에...
뉴시스2018.12.04 11:0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가 가장 어렵다는 수험생들 반응이 나왔다.입시업체 진학사가 고3 회원 9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인문계 80%, 자연계 77%가 가장 어려웠던 영역으로 국어를 꼽았다.반면 수능 전에 실시한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인문계 학생의 경우 45%만이 국어를 선택했고 자연계열 학생들은 다수를 차지한 39.1%가 수학이라고 답했다.국어영역은 만유인력 지문과 연계된 31번 문항을 비롯해 긴 지문, 신 유형 문제들이 나오며 현재와 같은 수능시험 체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1등급 예상컷이 80점대로 내려갈 만큼 어려웠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가장 쉬웠던 영역은 인문계열 학생의 52.8%가 사회탐구를 꼽았고 자연계열 학생은 39.7%가 수학이라고 답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수학외에도 과학탐구 30.8%, 영어 ...
뉴시스2018.12.03 10:32지난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는 최종적으로 출제오류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다만 '불수능'을 자초했던 어 31번 문항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지적엔 유감을 표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오후 5시 수능 정답을 107개 문항 모두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다.앞서 평가원은 지난 15일 수능 정답 가안을 발표한 후 19일 오후 6시까지 별도 게시판을 개설해 이의신청 991건을 접수했다.문제와 정답에 관련 없는 의견 개진과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07개 문항 766건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쳤다.이날 평가원은 107개 문항에 대한 심사결과와 함께 수험생 이해를 돕기 위해 2개 문항에 대한 상세 답변을 홈페이지(www.kice...
박수진 기자2018.11.26 18:00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의신청이 총 991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수능 이의신청 798건보다 193건 많은 것으로 이의제기 문항 수 자체는 151개에서 107개로 줄었다.2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 이의신청 게시판을 별도로 개설해 영역과 과목별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나흘 만에 107개 문항에 대한 991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사회탐구 583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어 150건, 수학 118건, 영어 70건 순이었다. 과학탐구 48건, 제2외국어 및 한문은 18건이 제기됐다. 한국사와 직업탐구 영역은 2건씩 접수됐다.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생활과윤리' 과목은 3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 수가 407건으로 압도적이었다. 미국 신학자 라인홀트 니부어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인용한 지문을 ...
노병하 기자2018.11.20 14:34장성고등학교에서 4년 만에 또다시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나왔다.이 만점자는 입시업계가 추정한 수능 만점자 명단(이과 4명)에는 오르지 않은 학생으로 올 수능에서 국내 유일 문과 만점자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2019학년도 수능은 국어영역이 '불수능(매우 어려운 수능)'이어서 문과 만점자가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19일 장성고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A군이 가채점 결과 만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A군은 국어, 수학, 사회탐구에서 하나도 틀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절대평가(원점수 90점 이상 1등급)로 치러진 영어와 한국사는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A군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원에는 다니지 않았으며, 평소 폭 넓은 독서를 해왔던 것이 역대급 난도였던 올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비결이라는 게 교사 설명이다.A군은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해 경제학을 깊이 있게 ...
박수진 기자2018.11.19 17:55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광주·전남지역 수험생 중 부정행위자가 10명 적발돼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수능시험에서 광주 6건, 전남 4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지난해는 부정행위가 광주 2건, 전남 3건 발생했다.광주에서는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이 4건, 휴대폰 소지가 2건 적발됐고, 전남에서는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 2건, 시험시간 종료 후 답안지 작성 1건, 휴대폰 소지 1건 등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들 수험생에 대한 경위를 심의한 뒤 최종 부정행위 여부를 결정한다.
노병하 기자2018.11.18 17:2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광주·전남지역 경찰은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였다. 시험장을 착각하거나 입실 시간에 쫓긴 수험생들은 순찰차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도착,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께 광주 북구 동운고가에서 한 수험생이 다급한 목소리로 "입실 시간이 3분밖에 남지 않았다"며 주변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수험생은 순찰차를 타고 시험장인 경신여고에 간신히 도착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58분께 북구 문흥동 한 아파트...
김정대 기자2018.11.15 16:11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당국이 수험생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7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자는 광주가 2만350명, 전남이 1만7730명이다. 광주는 26개 시험지구 시험장 38곳, 전남은 7개 시험지구 47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능시험 하루 전인 오는 14일 예비소집을 통해 수험표를 나눠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험장 학교를 방문할 수 있다.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점심도시락과 실내화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휴대 가능한 물품은 흑색연필, 지우개, 흰색수정테이프, 전자적 기능이 없는 아날로그시계 등이며 샤프심 5개가 들어간 '수능샤프'와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본부가 제공한다...
박수진 기자2018.11.07 16:07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탐구영역을 치르는 4교시에 제1선택과목과 제2선택과목을 정해진 시간에 풀지 않아 부정행위자로 분류된 수험생이 11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는 총 241명이 부정행위자로 분류돼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다음해 수능 응시자격이 정지됐다. ●탐구영역, 한 과목씩 정해진 시간에 풀어야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은 복수의 과목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제1선택과목부터 정해진 시간에만 풀어야 한다. 즉 책상 위에 두 개 이상의 문제지와 답안지가 나오면 안 된다.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두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경우, 탐구 영역 1개 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이 대기시간 동안 시험 준비를 하거나 답안지 마킹행위를 하는 경우 모두 부정행위다. ●전...
박수진 기자2018.10.24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