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정치
행정 의회
사회 교육
전남
일주이슈
지속가능
기획시리즈
사람들
스포츠
문화
경제
사진 영상
게시판
PDF 지면보기
함평군, 환경기초시설 방류 수질기준 자체 강화
함평군은 공공하수, 가축분뇨 등 환경기초시설의 방류 수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영산강 수질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함평환경기초시설은 영산강 하류인 엄다면 학야리에 위치하고 있다. 함평읍과 인근 면에서 발생하는 공공하수(9,000톤/일·가축분뇨 130톤/일·분뇨 40톤/일)를 엄격한 수처리 과정을 거쳐 영산강으로 방류하고 있다. 군은 방류수질 개선을 위해 일상점검 뿐만 아니라 매주·매월 정기점검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정밀점검, 기술진단 등을 통하여 시설물을 개선 및 유지관리하고 있다. 시설운영 관리자들의 그동안 쌓은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법적기준 수질초과 없는 맑고 깨끗한 물을 영산강에 방류하고 있다. 군은 추가적으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 수질정보를 함평군청 홈페이지에 매월 게시해 방류수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함평환경기초시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함평군의 역할이 크다"며 "영산강과 함평천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방류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공공하수 및 가축분뇨 국고지원 개선사업도 지원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잘사는 고흥 만들겠다…군민소득 올리기 정책"
송귀근 무소속 고흥군수 후보가 26일 "잘사는 고흥을 만들겠다"며 군민소득증대방안을 발표했다. 농가소득 증대방안으로 △신소득 원예 특화작목 융·복합 단지 조성 △주민참여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확대 조성 △마늘·양파 기계화단지 조성 △농업인 문화·복지·정보교류 종합지원센터 건립 △마늘 우량 종구 신품종 개량과 구입비 지원 △임대형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 △유자연구소 설립 등을 제시했다. 송귀근 후보는 "2017년 2050만원이었던 1인당 군민소득이 2019년에는 2464만원으로 늘어났고 이런 증가 추세로 간다면 올해는 1인당 군민소득 300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실제 정책공약의 실행은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제대로 된 정책의 실행을 위해서 1조 예산시대의 문을 연 송귀근의 실력과 인맥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영광군 문화예술인 가족 333인 지지 선언"
영광군 문화예술인과 그의 가족 333명이 김준성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영광군 문화예술인들은 25일 김준성 군수후보 사무실을 찾아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발판이 되어주실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를 지지한다"며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을 낭독한 이들은 문화예술인과 그 가족들의 지지 서명록을 후보측에 전달했다. 서명록을 전달 받은 김준성 후보는 "지역의 지원을 활용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예술인의 건전한 취미활동이 확산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원 순천시의원 후보 "나 선거구 모두를 위한 정책 실현"
장경원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의원 후보는 26일 "청년 정치인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듣는 모두를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고질적인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분양전환으로 일어나는 갈등·분쟁과 관련해 오천지구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추진 문제를 고민하겠다"며 "분양전환을 위한 민·관·기업·전문가 협의체 구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 선거구(순천 나 선거구)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도사·상사·별량·낙안·외서 지역이다"며 "은퇴자 마을 조성 등을 통한 마을 활력 촉진, 낙안배와 오이를 활용한 특화 음식 개발로 주민소득 사업화를 지원하고 외서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장 후보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정책과 재난취약지구 개선 문제, 교통문제 개선, 오천지구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문제 등에 대한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나주 금천농협 "신소득 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기여"
나주 금천농협(조합장 박하식)은 관내 시설농가를 중심으로 미니밤호박 공선출하회를 조직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미니 밤호박은 밭에서 재배해 6월부터 수확 하지만 나주산 미니 밤호박은 하우스에서 재배해 한달 빨리 수확할 수 있어 틈새시장을 활용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금천농협은 2021년부터 미니 밤호박을 신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공동선별출하회를 조직하여 우수농산물로 출하되도록 교육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참여하며 금천농협 신가집하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생산예상량은 40톤이내이며 6월초까지 출하 생산량 대부분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한 농협경제지주에 출하예정이며 하나로 마트 및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 구매가 가능하다. 박하식 나주금천농협 조합장은 "관내생산농가에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농산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소득 작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경찰, 택배회사 일용직 고용, 절도 피의자 검거
순천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순천시 소재 A 택배회사에 일용직으로 고용되어 휴대전화를 절취한 외국인 피의자들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순천시 A 택배회사 집하장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던 중 최신 핸드폰을 입고있던 조끼와 바지 등에 숨기는 방식으로 지난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핸드폰 14대를 절취한 혐의다. 순천경찰은 피해 사실을 접수하고 집하장 및 피의자 주거지 주변 CCTV분석 등 증거자료 확보 후 피의자들에게 일체의 자백을 받아 검거한 뒤 피의자들 주거지에서 약 5㎞ 떨어진 야산에 밀봉한 뒤 숨겨놓은 피해품을 회수했다.
무안군, 농번기철 공공일자리 일시 중단
무안군은 본격적인 양파, 마늘 수확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공공일자리 일부 사업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승달문화예술회관 환경정비 등 공공근로 25개 사업 참여자 43명은 근로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게 된다. 사업 중단기간 동안의 근로시간은 7월1일부터 7월12일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임금을 보전할 계획이다. 지역방역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역축제 준비, 지방선거 마무리 등 일자리 현장 특성상 사업 중단이 어려운 공공기관 지원업무나 회산백련지 환경정비 사업장 등은 당초대로 6월 사업을 종료하게 된다. 군의 이와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끊기면서 농촌 지역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자,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는 농가들이 공공일자리 참여 주민들을 일시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결정됐다. 현재 무안군 내 농산물 재배 현황을 살펴보면 양파는 2100여 농가에서 2000여㏊, 마늘은 1400여 농가에서 300㏊를 재배하고 있다. 따라서 양파, 마늘 수확기인 5월부터 6월까지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의 상당수를 인력 중개업소와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이후 농촌 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감소한 탓에 코로나 이전 대비 인건비가 2~3만원 올랐다. 노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농가와 인력중개업소에 많은 경영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번기철 공공일자리 일시 중단을 군에서 처음 추진하는 만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농촌일손돕기 TF팀을 구성해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 상반기 공공일자리는 △공공근로 사업 38개 사업장, 6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7개 사업장, 13명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9개 사업장, 20명으로 총 54개 사업장에서 10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근로기간은 6월까지 4개월 동안이다.
완도군, 군민 일상 회복·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은 강성운 군수 권한 대행 주재로 '코로나19 일상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일상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4대 분야에 48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상반기까지 1470억원을 집행하는 등 군민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4대 분야는 경제‧민생, 문화‧관광, 보건‧복지‧방역, 행정 분야이다. 경제‧민생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 △해양바이오 기업 유치 및 인재 양성 △농어촌 주거 환경 개선 △도지재생 뉴딜사업 △일자리 창출 지원 △수산물 국내외 시장 개척 △농가 경영 개선 및 생산비 절감 사업 △배달 업체 친환경 포장 용기 지원 등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소안 항일운동의 섬 등 관광지 기반 조성 및 명소화 추진 △2022 가을섬 여행 추진 △해양치유 프로그램 및 약산 해양치유의 숲 운영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 코스 개발 △완도여행 알뜰패스 운영 시스템 구축 △문화 향유를 위한 각종 공연 추진 등이다 보건‧복지‧방역 분야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찾아가는 예방 접종 서비스 △청년센터 '완생' 운영 활성화 △ 건강가족 다문화 행사 △100세 시대 평생교육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등이다 행정 분야는 △소비‧투자 분야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자체간 교류 협력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 등이다 강성운 권한대행은 "2년 넘게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일상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하루빨리 군민이 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시동
영광군은 지난 23일 백수읍 논산리에 2023년말 준공 예정인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립요양원의 실시설계 기본 방향 및 추진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잔여 부지 조성사업과의 연계성, 치매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의 기능성, 주차공간과 진입도로 확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25일에는 백수 논산경로당에서 주변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이장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요양원 건립에 시동을 걸고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행복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차근차근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공립요양원은 6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228㎡(2층) 규모로 최신 치매전담종합요양시설을 갖추고 요양 및 주야간보호 110명을 돌볼 계획으로 2024년초 개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물가안정 방안 논의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영광군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4%대의 물가상승률이 지속됨에 따라 물가위기 수준 대응 및 물가 안정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이후, 최근 국내 물가동향 및 우리군 물가안정 추진계획을 전달하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홍보, 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기관 단체별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전 군민 자발적 물가 안정 동참 분위기 확산·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에서는 서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한시적 감면 방안 등을 검토해줄 것을 군에 건의했다. 김장오 군수 권한대행은 "2008년 10월 이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서민들에게는 이러한 상황이 큰 부담으로 올 수 있다"며 "위원님들의 귀한 의견을 모아 물가안정을 위한 각종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예양공원 정비
장흥군은'현충일'을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예양공원 팔각정, 체육공원, 충혼탑 일대를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푸른숲 가꾸기 팀을 10명을 투입한 이번 작업은 예양공원 진입로, 팔각정, 충혼탑 등 풀베기, 수목정비, 잡목제거 등 산림 작업을 실시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은 하반기부터 착수되어 오는 2024년까지 수녕정 리모델링, 사방진 테마정원, 숲속문화예술 공방 등이 완성되면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새롭게 변화되는 예양공원 경관을 정비하여 군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추후 경관 정비를 철저히 하여'역사 향기숲 테마공원'에 맞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 신상품 '목포 뮤직플레이' 전국 알린다
목포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문화관광 신상품 '2022 목포 뮤직플레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뮤직플레이 킬러 콘텐츠는 전국 규모 경연대회로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던 목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뜨거운 관심을 끄는 경연을 축제현장으로 도입하는 쉽지 않은 획기적인 컨셉을 선점하고 색다른 시도했다.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TOP5에 대한 시상금은 총 1억1500만원이다. 우승자 등 TOP5에 대해 스타 작곡가 곡 수여, 국내 엔터테이먼트사 연습생 등록, 소속사 자체 데뷔 테스트 통과 데뷔 음원제작, 데뷔 후 KBS 뮤직뱅크 협의 후 출연, 음반판매 마케팅 노하우 전달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1차 예선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수, 작곡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5명)의 온라인 심사를 거친다. 2차 예선은 9월 3일 목포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프라인으로 심사한다. 준결승부터 TOP5 파이널 공연은 목포뮤직플레이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9월 30일 펼쳐지는 준결승은 2차 예선을 통과한 30명 중 15명을 선정한다. 미션곡 1곡과 대중이 선택한 미션곡 1곡 등 2곡을 듀엣으로 공연한 후 1명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심사방법도 축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 방식으로 작곡가, 가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요원 50%, 실시간 전국민 문자투표 30%, 현장 방청객 투표 20%로 심사한다. 결승은 10월1일 준결승을 통과한 15명 중 TOP 5명을 선정한다. 심사방법은 준결승과 같은 방식이며 참가자 본인에 용기를 주었던 미션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10월 2일 TOP5 파이널 공연이 펼쳐지는데 최고스타 심사위원(5명)과 콜라보 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1등은 5000만원, 2등은 3000만원, 3등은 2000만원, 4등은 1000만원, 5등은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목포시는 25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뮤직플레이의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뮤직플레이는 목포가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신상품이다"면서 "뮤직 플레이를 통해 전 국민의 이목을 목포에 집중시키고 음악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매출액 75%달성' 강진군, 묵은지 위생관리·품질향상 박차
강진군이 지난해 묵은지 매출액 75%를 달성한데 이어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품질향상에 나섰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묵은지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35개 업체가 강진묵은지 제조·판매 영업등록을 마쳤으며 국내산 재료 사용과 품질관리를 골자로 하는 표준 메뉴얼을 만들고 참여업체로부터 이행확약을 받았다. 묵은지 전문가 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꾸준히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비영리 단체인 강진묵은지 사업단을 구성하고 매월 정례회를 개최해 시장정보 및 묵은지 제조 및 위생, 품질향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고객응대 교육 실시 등을 통해 강진묵은지 브랜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강진묵은지는 위생과 품질, 맛을 인정받아 한번 구매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재구매해 현재까지 지난해 총 매출액의 75%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진묵은지는 100% 국내산 양념과 젓갈을 사용해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청각을 넣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토하젓, 황칠 등 가정 고유의 비법 원료를 녹여내 깊은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강진묵은지 구입 및 안내 관련 문의는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061-433-8844)를 통해 할 수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강진 묵은지 산업화를 통해 전통 가정식 묵은지 맥을 이어가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 하겠다"며 "묵은지 생산·유통 과정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해군 3함대, 찾아가는 사진관 '뛰뛰빵빵 스튜디오' 호응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동길 소장)는 장병들과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해 제공해주는 '뛰뛰빵빵 스튜디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3함대는 2.5톤 윙바디 이동홍보차량에 전문 사진관처럼 배경 스크린, 조명기, 현장에서 사진을 확인하고 인화할 수 있도록 대형 모니터와 포토 프린터를 설치했다. '뛰뛰빵빵 스튜디오'는 지난 2일 사령부 본청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행사, 도서 기지를 순회하는 통합컨설팅, 부대의 행사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운영되고 있다. 장병들의 추억사진과 가족사진, 증명사진 등을 촬영해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사진을 운영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함대는 "섬 주민들도 사진 촬영을 해주면 좋겠다"는 대원들의 요청을 수용해 지난 17!18일 흑산도, 24일 욕지도를 방문해 50여 명의 가족사진과 장수사진을 촬영해 선물했다. 3함대 공보정훈실 심현상 원사는 "해군 장병들은 항상 움직이는 함정에 몸을 싣고 있고, 격오지에 있는 부대가 많아 전역하기 전까지 동기, 부대원들과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면서 "장병부터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남겨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구례 지리산정원 샤스타 데이지 꽃 만발
구례군 지리산 정원 야생화 테마랜드 부근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6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리산 정원 숲속 소나무정원에서 야생화 연못 정원을 따라 걷다 보면 정자가 보이고 그 주변 샤스타데이지가 절정을 맞고 있다. 멀리서 보면 메밀꽃을 연상하게 하는 5월의 꽃 샤스타데이지 꽃말은 순진, 평화, 인내로써 순백의 꽃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개화율이 절정에 이른 현재 꽃을 보기 위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별빛숲 정원, 와일드 정원, 어울림 정원, 프라이빗 정원 등 5개 빛 정원이 내년 8월에 준공되면 야외 작은 음악회, 웨딩포토,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해양과학고에 '행복장학금'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5일 여수시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박영철) 학생 17명에게 총 1500만원의 'YGPA 행복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연철 부사장 등 공사 임직원과 여수해양과학고 교사, 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YGPA 행복장학금'은 학교의 추천을 받은 품행·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지난 4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이어 여수해양과학고 학생들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최연철 부사장은 "더 많은 학생이 지역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 문화행사인 '시민과 함께하는 낭만페스타',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어촌 이동복지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이 체감하는 상생활동 전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농기원, 캐나다 바이어 초청 보성 유기농차 품평회 '성황'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캐나다 차 전문 수입유통업체인 TW사와 함께 전남도 생산 프리미엄 차 수출제품 발굴 및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TW사 대표이사, 보성 월드티(주) 황인후 대표이사 및 차 가공농가 등이 참석했다. 전남 산 프리미엄 차 수출제품 발굴을 위해 캐나다 수입차 시판제품 16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사전 신청한 9개 농가 품평이 이뤄졌다. TW사 대표이사는 "보성 차가 가지는 장점과 스토리를 더하면 캐나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라며 "수출 대상국의 기호도에 맞는 맛, 가격, 디자인 등 제품이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 고숙주 소장은 "전남산 프리미엄 차 수출확대를 위해 판로지원과 품평회, 컨설팅을 추진해 도내 차 제품이 주력 수출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 기술지원을 통해 독일에 유기농 녹차 1.2톤을 수출하는 등 유럽 추가 수출과 아마존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안농민항쟁 6> 하의삼도 농민들 '민족해방 없이 토지 못찾는다" 항일연대 투쟁
하의삼도 농민들은 조선시대 세도가, 일제시기 식민지주, 해방이후 정부를 상대로 토지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 300여년 간 끈질긴 저항의 모습을 보여주였다. 특히 일제시기에는 국내외 사회주의 및 민족주의 세력과 연대하여 식민권력에 맞서 싸우기도 하였다. ●"내 땅인데 왜 돈을 주고 사야 되나" 유상매수운동과 좌절 일제시기 하의삼도 토지문제는 하의도 농민들이 토지유상매수를 골자로 한 진정서를 총독부에 제출했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24년 1월 31일 동아일보 첫 보도를 시작해 5월 들어 조선일보와 시대일보에서 300여 년에 걸친 하의삼도 토지분쟁의 역사와 총독부 진정 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도했다. 이들 언론들은 하의도 농민의 유상매수운동을 지지하면서도 "누구는 하의도 농민이 아닌자런고"라며 하의도를 넘어 조선 민족 전체의 문제임을 상기시키려고 했다. 하의삼도 주민들의 유상매수 시도는 그동안 토지가 다른 사람에 매수는 과정에서 몇 차례 시도된 적 있었다. 하지만 자금조달과 도민들 사이 의견조율 문제로 인해 실패했다. 이번에도 일본인 지주 도쿠다가 동양척식회사에 토지를 팔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김응재가 중심이 돼 '삼도주민총회'를 열고 22만원에 토지를 매수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언론을 통해 도쿠다의 토지매각을 압박 하면서 한편으로는 매수비용 조달을 위해 유력인사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식민권력의 지원을 받던 도쿠다의 방해와 함께 매수를 위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유상매수운동은 약화될 수밖에 없었다. 유상매수운동을 주도하던 김응재가 매수비용 조달을 위해 활동하던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소문과 연루되면서 그 동력을 상실하게 됐다. 결국 자신들의 땅을 왜 다시 돈을 주고 사야 하느냐는 하의도 농민들 사이 부정적인 여론을 불식시키지 못하면서 유상매수운동은 실패로 귀결 됐으며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밖에 없었다. ●하의도만 빼앗긴 게 아니었다-하의소작인회 활동과 해산 1920년대 하의삼도 농민들은 돈을 주고서라도 땅을 되찾겠다는 유상매수운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소작인회를 결성해 일본인 지주에 대항하며 생존권 투쟁을 이어오고 있었다. 1914년 일본인 지주 우콘과 체결한 '화해조서'를 통해 영구 소작권을 보장받을 수 있었으나 도쿠다로 소유권이 넘어가면서 지켜지지 못했다. 농민들은 1922년 화해조서 조인을 주도했던 박응식의 아들 박장환을 회장으로 한 소작인회를 결성해 대응했다. 이들은 화해조서 불이행에 따른 소작료 납부거부 투쟁을 주도했으며 1924년 소작료 인하 등과 같은 소작 조건을 내세운 소작쟁의를 전개해 갔다. 도쿠다는 상애회 출신 친일인사인 박춘금을 내세워 섬 주민들을 회유하는 등 소작인회 활동을 방해하는 한편 일제 경찰을 동원해 소작인회 간부 수십 명을 검거했다. 이후 하의소작인회는 해체됐지만 이를 계기로 섬 주민들은 일본인 지주와 식민권력이 결탁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이에 맞서 '항일' 기치 아래 다양한 세력과의 연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빼앗긴 것을 되찾기 위해 뭉쳐야 한다-하의도농민조합 결성과 한·일연대 하의도 문제는 1927년 11월 일본노동농민당에서 파견된 변호사 후루야 사다오(古屋貞雄)가 신간회 동경지회대표 강소천과 함께 하의도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하의도 토지분쟁과 지주 도쿠다 불법차압 문제의 불법성을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하의도문제에 대한 여론을 주목시켰다. 이들의 방문은 1927년 1월 30일 오사카에 조직된 '하의노동청년회'의 지원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주도한 인물이 하의소작인회 최용도다. 그는 1924년 소작인회 간부가 검거될 당시 오사카로 도피한 뒤 하의도 출신 노동자 60여명을 모아 하의노동청년회를 결성 했으며 일본노동농민당 집행위원 아사히 겐즈이(朝日見瑞)를 찾아가 지원을 요청했다. 후루야의 방문에 이어 12월 말 일본노동농민당은 아사히 등을 보내 하의농민조합 결성을 지원 했으며 1928년 1월 2일 하의도 대리 구 학교 강당에서 하의도 주민 300여명과 함께 하의도농민조합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 이들은 "앞으로 일치단결 해 조선 전 무산계급의 모든 운동과 결합하고 전세계 무산계급의 절대적인 응원 하에, 탐욕스러운 지주의 압박과 관현의 간섭을 용감하게 돌파하고 열악한 소작제도로부터 해방돼 광명의 큰길로 나아가기 위해 전진하자"고 선언했다. 이처럼 일본 사회주의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농민조합 결성을 이끌어낸 하의도 농민들은 국내 사회주의 및 민족주의 단체들과도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0여개의 가맹단체를 거느린 전국적인 농민운동조직인 조선농민총동맹은 하의도농민조합을 지원하기 위해 박복영을 파견했다. 박복영은 암태도 소작쟁의 운동을 이끌던 인물로 하의도 주변 도서인 자은도, 도초도, 지도 등지에서 농민조합 결성을 지원하는 등 연대투쟁을 주도했다. 신간회를 비롯해 경성변호사단, 조선기자동맹 등에서도 진상파악을 위한 특파원을 파견하는 등 하의농민조합은 국내 민족운동 진영과도 연대하며 식민권력에 대응했다. ●민족해방 없이 토지도 되찾을 수 없다-하의토지회수동맹 결성과 항일연대 1928년 결성된 하의농민조합은 국내외 사회주의 및 민족주의 단체들과 연대를 통해 反지주투쟁을 전개해 나갔다. 그 과정에서 反총독정치와 같은 항일 연대투쟁으로 전환됐다. 이들은 1928년 4월20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일본농민조합 전국대회에 격문을 보내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다. 우리들을 지배하는 것은 극도로 반동화한 제국주의적 절대전제정부의 출장소인 조선총독정치 그것"이라며 일제 식민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조선 전 피압박민족의 해방 없이는 일본 무산계급의 해방도 있을 수 없다. 日鮮농민대중은 단결해 저 악지주(惡地主)를 타도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계급적, 민족적 해방을 위한 조선과 일본 민중의 연대를 재차 강조했다. 1928년 5월 10일 "하의도민(荷衣島民)의 단결(團結)을 견고(堅固)히 하야 저의 토지(土地)의 회수(回收)를 필사적(必死的)으로 회수(回收)" 할 것을 목표로 한 '하의도토지회수동맹'이 일본 오사카에서 결성됐다. 회수동맹의 강령 내용이나 지향성을 보았을 때 하의농민조합과 연관된 인물들이 주도해 결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하의농민조합사건'을 통해 조선총독의 실체가 드러났으며 이를 통해 하의도의 문제는 하의도만의 문제가 아닌 '전체압박피정복대중(全體壓迫被征服大衆)의 공동문제'라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하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하의도 주민들의 단결뿐 아니라 국내외 '피정복대중'의 지원과 연대를 강화했다. 이들은 오사카에 본부를 두고 하의도에 지부를 뒀으며 '재만동포옹호동맹' '제주도공제조합반대동맹' '조선총독폭압정치반대동맹' 등 구체적인 연대 방향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각사회단체(各社會團體)에 격(檄)하야 하의도 문제(荷衣島 問題)를 정치문제화(政治 問題化) 하야 전민족적(全民族的)으로 항쟁(抗爭)을 확대(擴大)할 것"을 제시했듯이 경제투쟁에서 정치투쟁으로, 계급투쟁을 넘어 항일 민족투쟁으로 완전한 전환을 선언했다. 이처럼 빼앗긴 토지를 되찾으려는 하의도 농민들의 의지는 일본인 지주를 넘어 식민권력에 맞서는 항일 연대 투쟁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오광묵 무소속 시의원후보 "시의원은 정치인이기 전에 지역의 일꾼입니다"
오광묵 무소속 시의원 후보가 오천지구 현안 중 하나인 '임대아파트 입주자권익보호' 공약을 발표했다. 오후보는 "오천지구 아파트는 이제 분양전환을 할 때가 되었고 임대아파트 하자보수도 부실공사의 문제도 개인이 해결하기는 너무 힘들다며 입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민관합동 전담기구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분양전환시 건설사 갑질 및 횡포 근절 법안마련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오광묵 후보는 "A아파트의 경우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10년간 임대로 계약한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임대 아파트 인데 말도 안 되는 높은 분양가를 제시하여 입주민들의 분노를 샀으며, 마루,타일,뒤틀림,보일러 등의 부실시공의 문제도 심각한 상황인데도 주민들이 혼자 해결하기는 너무 힘들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성토 했다. 오 후보의 또다른 공약은 ▲자연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주차장, 쌈지공원, 소방도로, 운동기구) ▲면단위 주요도로 위험구간정비▲오천지구 주민자율 공영주차장 확대 ▲오천저류지:지방 정원등록으로 최고의 저류지 공원조성 ▲오천지구 도서관 및 체육관 건립추진 ▲면단위 농경지 용, 배수로 정비사업 농로포장 및 정비사업 ▲마을회관, 경로당 신축및 정비사업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 당일 및 1박2일 패키지 상품개발 전국여행사 공급 ▲광주~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 : 도심구간 지중화사업 등이 있다. 오광묵 시의원 후보는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경영학석사)하고, 순천시 청년연합회 자문위원을 하고 있으며 동순천로타리클럽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이사, 순천도사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하고있다.
담양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담양군은 25일부터 6월 말까지 2/4분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으로는 6개 면 중에서 대전면과 가사문학면 2개 면을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관리실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군 담당자 4명과 면 업무담당자 2명 등 총 6명으로 편성했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대상으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의 무단 신축·증축·개축·용도변경 행위와 무단 토지형질변경, 죽목벌채, 물건적치 등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단속기간 예방차원의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적발된 불법행위는 원상복구 시정 명령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분기마다 특별단속 점검반을 편성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며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로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