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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카데미는 총 8회 과정으로 구성, 정치인의 전문성과 자질을 함양에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강일 첫 강의는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이 ‘광주 정치리더의 과제’를 주제로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정치인재 100년학교’는 양 시당위원장의 공약사업으로 출범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정진욱(동남갑) 의원이 교장을 맡았다.
광주시당은 이번 1기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호남 정치의 미래를 이끌 새 인물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양 위원장은 “광주는 민주당의 심장이자 민주주의의 성지에서 이제는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다음 세대를 준비할 때”라며 “정치아카데미가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민주주의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