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2시12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한 약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
19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2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한 약국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23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약국 내부창고와 보관물품, 인접 건물이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50만원의 재산 피해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의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