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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며 올해부터 확대된 내용으로는 △C형 간염 검사 신규 도입(56세) △골밀도 검사 대상 확대(60세 여성) △청년층 정신건강검사 확대(20~34세 2년마다 우울증, 조기정신증 검사) 등이 있다.
검진은 전국의 일반건강검진기관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가능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 또는 고객센터(1577-1000), 목포시 보건소(061-270-36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몰려 예약이 어렵고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