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가 관내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사서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2023년 행복한 남구 담벼락 사업. 남구청 제공 |
4일 남구에 따르면 행복 사서함은 지난 2023년부터 선보인 행복한 남구 담벼락 사업의 후속 프로젝트로,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남구는 행복 사서함을 통한 일상의 작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반기 공모전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글로 작성한 작품이라면 어떠한 형태로도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네이버 폼을 이용해 작품을 제출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작품 제출자에게는 10~25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추첨을 통해 공모전에 함께한 참가자 일부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 사서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