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회원기업 대상 6월 실무강좌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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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상의, 회원기업 대상 6월 실무강좌 ‘다채’
4일·23일·30일 3차례 교육 실시
전문가 초빙 인사·세무·회계 분야
  • 입력 : 2025. 06.03(화) 10:26
  •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광주상공회의소가 이달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신고 절차, 노동법률 대응 등 다양한 실무강좌를 연다.

3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4일과 23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7층 대회의실에서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6월 실무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전 부가세 신고 절차 및 핵심 내용에 대한 강의 뿐만 아니라, 최근 변화하는 노동법률 대응, 주요 지출증빙 관리규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인사·세무·회계 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일 실시되는 교육과정은 세무·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가가치세 실무 강의’다. 이 강의는 △2025년 개정 부가가치세법 주요내용 △과세표준과 세액(과세표준 안분계산, 매입세액불공제 등) △신고 시 유의사항 등 부가세 신고에 필요한 내용을 각 과정별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강사는 진성회계법인 이사 김우택 회계사를 초빙했으며, 4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오는 23일 개최하는 인사·노무강좌는 코리아노무법인의 조현실 책임노무사를 초빙해 △노동법의 기본사항 △임금계산과 관리방법 △산업재해 발생시 관리방안 등을 중심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0일에는 지출증빙 실무를 주제로 하는 강의가 마련된다. 금융기관 VIP전담 상속·증여 절세전략 전문가인 오종원 회계사가 △일반경비 지출시 증빙관리 방안 △원천징수 사례 해설 등의 주제로 4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부가세 1기 확정신고를 앞둔 시점에서 실무 담당자들이 핵심 사항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노동법의 기본사항들과 지출증빙 관리규정 역시 충분히 숙지해 실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이어 “앞으로도 적절한 시기에 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 시 수강생에게는 교육 교재와 수료증 및 당일 무료 주차가 제공되며,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상의 홈페이지(www.gjcci.or.kr)를 참고 또는, 회원사업본부(062-350-5883)로 문의하면 된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