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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장애인체육회 등 6개 민간기관의 뜻이 모여 2023년 3월 창단됐다. 현재 14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이 봉사의 주체로 나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두슬마을에서는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노후 방충망 교체 30가구 △LED 전등 교체 30가구 △칼갈이 및 미용봉사 △푸드트럭 운영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성진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