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남부경찰 제공

광주광역시 남부경찰 백운지구대가 5월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들을 대상으로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2일 남부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 까지 총 4일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8개소의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진단 및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백운지구대는 부처님오신날 전후 주요 사찰에 많은 신도 등 방문객 증가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사찰 진입로·범죄취약 개소를 점검하는 등 활동을 벌였다.

박종환 지구대장은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찰 관리자와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불전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