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광주 동구생활문화동아리 동동페스티벌에서 단체 촬영이 진행된 모습.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동아리 공간나눔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문화예술분야 8개 장르(음악, 무용, 연극, 미술, 공예, 영화, 사진, 전통)의 동아리가 계획한 공연·시각·영상·전통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하고 관내 거점 공간(미로센터, 충장22, 마을사랑채)을 활용해 동아리 연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접수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광주 동구 누리집 ‘고시/공고’ 및 동구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공모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gdctf.or.kr)나 문화진흥팀(070-4270-3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인문도시를 향한 밑거름이 돼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동구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공연, 전시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다. 많은 동아리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