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의권광주시한의사회 회장 |
광주시한의사회 제18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에 최의권·임규훈 단독 후보가 온라인투표로 총 유권자 690명 중 투표율 69.13%인 477명이 투표하여 찬성 439표(득표율 92.03%)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18일 광주한의사회에 따르면 이번에 당선된 최 신임회장은 매곡동 메디웰한방병원 대표원장이며,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본회 보험약무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정관위원회위원 등을 역임해 왔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년간 광주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성공적인 회무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신임수석부회장은 월산동 약샘한의원 원장으로, 동신대 한의과대학을 졸업, 2022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시한의사회 법제이사직을 수행하였으며, 광주시한의사회 통합돌봄TF 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 임규훈 광주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
최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한의보장성 강화에 기여하는 여러 정책에 대해 적극 협력해 한의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의료인으로서 제 역할을 하는 온전한 의료인이 되도록 제도화하는데 적극 조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