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반려인들을 위한 교양 프로그램인 ‘멍냥시민학교’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순천시 제공 |
멍냥시민학교는 반려동물의 사회화·예절 교육부터 독스포츠, 행동 교정까지 반려견의 정서적·신체적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1학기(3~5월), 2학기(6~8월), 3학기(10~12월) 등 3학기제로 운영된다.
1학기 정규강좌는 반려견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스마트독 훈련교실’, 반려견과 스포츠활동을 통해 교감하는 ‘어질리티 기초반’, ‘독피트니스’, ‘퍼피트레이닝’, ‘펫경혈마사지’가 있다.
또 일일 특강으로 ‘수제간식 만들기’, ‘생활미용 배우기’ 등 생활밀착 프로그램과 공공진료소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Q&A’ 강좌도 개설해 반려인과 반려견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강좌는 이날부터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누리집(scanimal.kr)’과 반려동물문화센터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반려인 및 예비 반려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하는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과 주요 전염병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동물자원과(061-749-8766)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