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쌀 830㎏(42포)를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
이번 기부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청소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된 쌀은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 급식 서비스와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모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