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안과 스마일라식 8만례 수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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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광주신세계안과 스마일라식 8만례 수술 달성
  • 입력 : 2024. 12.01(일) 13:13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광주신세계안과는 올 초 7만례 인증 이후 반년 만에 총 8만례 수술을 달성했다고 1일 전했다.

광주신세계안과에 따르면 스마일라식은 전 세계적으로 800만안 이상 집도 된 시력교정 수술로, 국내에서도 100만 안을 돌파한 수술로 8만안이라는 숫자는 전국적으로도 단일 안과 기준으로 또 한 번의 이례적인 성과다.

스마일라식은 기존의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더한 시력교정술로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레이저를 사용해 1~2mm 정도의 미세 절개를 통해 시력교정량만큼 각막 실질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특히 의료진이 각막 실질을 직접 꺼내는 정교한 작업이 필요한 수술이라 숙련된 집도의의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독일 자이스 본사에서 2019년 전국 최초 ‘리딩스마일센터’ 감사패와 Best Skilled Surgeon in SMILE’ 상을 수여 받기도 했다.

광주신세계안과는 기존 스마일라식을 진행했던 비쥬맥스 500보다 업그레이드된 장비인 비쥬맥스 800을 사용하는 스마일프로를 도입해 성공적인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프로는 레이저 조사 시간이 10초 내로, 기존 스마일라식보다 3배 이상 단축된 레이저 조사 시간 만큼 석션로스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김 대표원장은 “2013년 광주·전남에 처음 스마일라식을 도입했을 때만 해도 생소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시력교정술 하면 스마일라식을 떠올릴 정도로 많은 분이 찾고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8만안이라는 숫자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이 느끼는 만족과 수술 결과에 더욱 안전하고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