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
20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점등식 행사는 로비와 응급센터 입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진행됐다. 환자와 방문객, 주민들을 위한 선물로 로비와 응급센터 출입구에 폭 3m, 높이 5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병원 출입구와 건물 외관에 불빛 등을 장식해 성탄의 기쁨을 전했다.
이승욱 광주기독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자와 직원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행복해 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