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평동과 광주서부신협은 지난 12일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돌봄이웃 20세대에 이불을 전달했다. 광주 서구 제공 |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자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된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광주서부신협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주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관 치평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광주서부신협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며 매년 캠페인을 실시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