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곡성군 석곡도시재생 마을축제 운동회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참여해 박 터트리기를 하고 있다 |
6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석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청년회, 상인회, 석곡 돌실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석곡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그때 그 시절 Reborn 1973’을 주제로 추억 속의 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고 그때 그 시절(1973년)로 돌아가 추억 속의 운동경기, 뽑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추억의 도시락 등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큰 공굴리기는 주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주요 내빈과 행사 관계자들까지 참여해 큰 웃음을 안겨주었으며 경기 후 모든 참여자가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석곡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