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쓴 광주시내 6개 고등학교 보건교사가 광주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
이날 표창 전달식은 혈액원에서 개최했으며, 광덕고·광주고·광주인성고·금파공고·보문고·조대여고 등 광주 시내 6개 고교 보건교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수상자 대표로 김주애(광덕고)·장은영(광주인성고)·양명주(금파공고)·이민영(보문고) 보건교사 등이 참석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대신한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김동수 원장은 “각 학교에서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보건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교생들에게 헌혈의 필요성과 참여기회를 주는 것은 생명안전 뿐만 아니라 인성함양에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