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들의 회복을 위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개설된 전담 기관이다.
현재 그들을 위한 생활개선 프로그램, 가족대상 교육 및 은둔자 모임 소통행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광주지역 내 거주 중인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의 발굴, 당사자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수행, 사회복귀 지원 등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아무튼 출근!’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은둔형 외톨이들의 진로탐색 및 역량강화 교육 지원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지역내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시키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