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박병철 회장을 비롯해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박병철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40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문건설업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건설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는 업적을 이뤄냈다”며 “아이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사장 김성진)을 통해 지정기탁한 후 교육격차 해소 및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