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7월 24일 완도해양치유센터 홍보관에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 제공. |
협약 내용은 △완도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등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양치유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11월 개관 이후 3만여 명이 넘게 다녀가며 힐링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시설로 인정받았다.
이채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 및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전남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해양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정태영 기자 taeyoung.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