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고·초당대, 전국체전 전남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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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양제철고·초당대, 전국체전 전남대표 선발
  • 입력 : 2024. 06.23(일) 16:23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 고등부 축구 대표로 출전하는 광양제철고 선수단. 전남축구협회 제공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 대학부 축구 대표로 출전하는 초당대 선수단. 전남축구협회 제공
광양제철고등학교와 초당대학교가 오는 10월11~17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 고등·대학부 축구 대표로 각각 선발됐다.

광양제철고는 지난 20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고등부 축구 전남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목포공고를 3-0으로 꺾고 전남대표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광양제철고는 전반 7분 임은총의 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49분 최태림의 추가골에 이어 52분 안승호의 쐐기골이 터지며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초당대는 같은날 같은 구장에서 진행된 대학부 선발전 결승에서 목포과학대를 3-0으로 이기고 전남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초당대는 전반 7분 신현, 전반 36분 김태호, 후반 65분 장재형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은 “고등부와 대학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광양제철고와 초당대가 올해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 본선 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