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전경 |
지역 에너지·배터리 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기업의 기술·사업화지원을 통한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전년도에 약 3.3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고, 30여억원에 가까운 사업화매출과 14명의 고용창출, 지원기업의 26억원 규모 펀드투자를 연계하는 등 기업 혁신성장에 톡톡한 효과를 성과로 증명했다.
올해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하는 투자유치 및 이전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광주지역산업진흥원과 기업 기술개발역량 제고와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세부내용은 이달 말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집 광주TP 원장은 “정부 예산이 축소함에도 불구하고 신기술·제품 구상 및 국내외 판로확보에 경주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의 긴밀히 협력해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