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산업 교육받는 여수 고교생 |
10일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작년 처음 시행한 ‘지역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의 여수산단·LG화학 여수공장 견학 및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진료·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여수지역 대표 기반 산업인 석유화학 산업을 교육하고, 고교 동문 선배와 진로·취업을 위한 대화로 구성됐다.지난해 첫 시행 시 여수시 12개 고교, 과학·화학 동아리 335명이 참여했다. 5월~6월 여수시 12개 고교,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현규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은 “기업과 지역이 상생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친환경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생활 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어플 ‘알지’를 이용한 청소년 후원 사업 ‘알지, 풀지’ 등을 펼쳐왔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