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디 게임 개발·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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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디 게임 개발·창업 지원
  • 입력 : 2024. 04.04(목) 17:25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8~26일까지 지역 인디 게임 개발자의 게임 개발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디스타즈(IndiStars) 9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인디스타즈는 광주에 소재를 둔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2개 팀을 선정해 △월별 활동비 지원(1인당 40만원) △전문가 특강 및 팀별 전담 멘토링 △후속 개발비 지원 △창업팀 광주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지원 등 게임 개발 및 시장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결과평가 이후에는 우수 3개팀 대상 총 600만원의 상금도 지원한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4일 개최하는 ‘2024년 콘텐츠분야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사업 설명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인디스타즈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게임 개발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인디게임 최초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개발사 사우스포게임즈다. 지난 8기에서는 ‘전지적로판시점(보드게임)’을 개발한 스튜디오낭만팀과 ‘오스트: 더 고스트 오브 해버 월드(PC게임)’를 개발한 제로제트(ZeroZet)팀이 인디스타즈의 지원을 받아 창업했다. 제로제트는 광주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