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익활동가 40명이 지난 3일 동천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순천시 제공 |
여순10·19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동네방네 플로깅’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동천을 기념하고 순천시 전역의 역사와 자원을 발굴하는 내용으로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익활동가 1기 기본 양성 과정은 총 4주 차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공익활동가들은 5월 한 달간 특성화 교육 이수 후 생태·환경,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의제 발굴 및 캠페인 활동 등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토대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자치행정과 이수동 과장은 “한 달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성교육에 참여해 주신 공익활동가분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공익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시의 난제도 해결하고, 시정에 좋은 정책들도 제시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