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순천시 소속 양궁 2명·소프트테니스 1명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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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순천시 소속 양궁 2명·소프트테니스 1명 태극마크
양궁 남수현·이은경, 소프트테니스 추문수 확정
  • 입력 : 2024. 03.18(월) 15:20
  • 순천=배서준 기자
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된 순천시 소속 남수현·이은경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선수 2명과 소프트테니스 선수 1명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양궁부(감독 임동일) 남수현, 이은경은 지난 9~14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영예를 안았다. 이번 3차 선발전에서 1차ㆍ2차 선발전을 통해 추려진 남녀 선수 각 24명은 토너먼트와 기록 경기를 치렀으며 상위 남녀 8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대표 선발 최종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15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소프트테니스부(감독 김백수) 추문수는 지난 2월26일~3월5일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된 남녀 각 10명은 4월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대비 훈련에 들어간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