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동 행정복지센터가 목포대불라이온스클럽과 북항동에 소재한 한울타리 그룹홈 간 후원 결연을 맺고 3년간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목포시 제공 |
이날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인 아동들의 겨울용 침구세트와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동민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작한 후원이 끊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정희 북항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 결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대불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부터 목포시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후원 협약해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5년째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