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설연휴 고흥 방문객 9만명, 작년보다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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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일보] 설연휴 고흥 방문객 9만명, 작년보다 3배↑
  • 입력 : 2024. 02.13(화) 15:24
  • 양가람 기자
고흥 녹동항 드론쇼
올해 설 연휴 4일 간 고흥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보다 3배 늘어난 9만명으로 집계됐다.

고흥군은 명절 연휴 주요 관광지 1일 평균 2만2000명 이상, 설 연휴 전체기간 9만명의 관광객이 고흥을 방문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인기를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 관광객들은 팔영대교,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팔영산 권역과 쌍충사, 거금도, 녹동 바다정원이 자리한 녹동거금권역, 분청문화박물관,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이 있는 고흥만권역 등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객들이 모여들면서 우주발사전망대와 해변, 녹동항 등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유명한 고흥군은 해안선을 따라 기암절벽과 다도해가 펼쳐져 사방을 둘러보면 힐링 100% 만족감을 느끼게 되며 먹거리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많은 외지인이 고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신규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