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후보 순천 발전 첫 공약 “K-디즈니 순천 완성” 발표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신성식 예비후보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 발전에 관한 첫번째 공약을 발표 했다.

신 예비후보는 순천시가 행정적인 측면에서 잘 하고 있는 사업들을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법제도 정비 등 서포트를 하는것이 기본이라며 올해 순천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K-디즈니 순천 완성’이 자신의 첫번째 공약이라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순천시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고있다. 이를 기반으로 남들이 하지 않은 웹툰 애니메이션을 문화컨텐츠산업으로 도시 전체에 확산시킨다는 전략은 아주 획기적인 것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 일자리 뿐만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기업들의 세재, 재정, 정주환경 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과 제작산업이 순천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기회발전특구’지정으로 여러 일을 해결할 수 있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순천으로 이주할 수 있는 기업과 직원들에 순천에서 업무경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순천만정원 등 좋은 환경에서 워케이션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순천시와 협의해 세밀한 밑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화두인 Ai를 활용한 새로운 애니 창작물과 함께 VR AR을 넘어 XR영역까지 컨텐츠 산업을 확장해야 한다”며 “국회에 진출하면 규제개혁 및 콘텐츠관련 저작권 관련 법을 손질하고 뉴 미디어플랫폼 구축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젊은이들이 순천에서 제작한 컨텐츠가 글로벌로 수출까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