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21일 비영리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조형준)와 ‘황룡강생태길30 조성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21일 비영리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조형준)와 ‘황룡강생태길30 조성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 조성 사업’ 성공과 활성화를 위해 시민 협력과 참여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황룡강생태길30 조성을 위한 수목 식재, 정원 만들기, 환경 정화 등에 봉사활동으로 협조하고 황룡강생태길30 활성화를 위한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한다.

황룡강생태길30 조성 사업 성공 추·홍보에 협력하며 광산구 ‘지속가능한 명품길’ 조성과 사회 공헌 연계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와 함께 황룡강생태길30을 친환경 명품길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