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 건축과 2학년 5개팀이 광주·전남 2023 건축전공학과 우수작품전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동강대 제공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건축과가 외부 공모전에서 잇단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강대 건축과(학과장 송정석)는 최근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유창균)가 진행한 ‘광주·전남 2023년 건축전공학과 우수작품전’에서 2학년 5개 팀(17명)이 우수 작품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는 △최민희 팀(작품명-광주의 물결) △박세웅 팀(작품명- sw타워) △조인수 팀(작품명-문화복합센터) △황유나 팀(작품명 -GJ_SIM) △하성진 팀(작품명-NEW CUL) 등이다.

5개 팀은 지난 9월 ‘제20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 학생우수공모전’에 출품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전시행사에 참여했다.

공모전을 지도한 이상희 교수는 “오는 30일 ‘제47회 동강대 건축디자인전&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열고 외부 공모전에서 인정받은 우수 건축설계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 건축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에서 주간 20명, 야간 20명을 모집한다.